레안드로 엘리히
”로스트 윈터(Lost Winter)”

산쇼 하우스에서는 “대지의 예술제”작품을 상설하고 있습니다. 레안드로 엘리히 “로스트 윈터(Lost Winter)”. 전시실의 한 방에 있는 문에서는 마츠노야마의 한발 앞선 봄의 경치. 눈 속에서 머위의 어린 꽃줄기가 얼굴을 살짝 내비치고 저녁에는 개구리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. 아직 눈이 남아 있는 가운데 길고 긴 겨울이 끝나고 작은 봄의 징조를 반기는 풍경을 상상하는 작품입니다.
이 작품은 숙박자 한정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. 20시부터 약 25분간의 프로그램입니다. 꼭 숙박하셔서 체험해 보세요.
(낮에 작품 관람도 가능합니다. 자세한 것은 문의 주십시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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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안드로 엘리히

1973년 부에노스아이레스(아르헨티나)출신. 2000년의 휘트니 비엔날레를 비롯해 2001년, 2005년의 베네치아 비엔날레, 상파울로, 리버풀, 이스탄불 등 많은 국제전시에 출품. 세대와 국경을 넘어서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체험의 장소를 창조해 왔습니다. 일본에서는 “수영장 (swimming pool)”(카나자와(金沢)21세기 미술관)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대지의 예술제 에치고츠마리(越後妻有) 아트 트리엔날레, 세토우치(瀬戸内) 국제예술제 등에서도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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